아기 몸무게가 7kg가 넘어가다보니 이제 베이비뵨 미니는 어깨가 너무 아파서 안되겠더라고요.그래서 포그내, 에르고, 포브 중 고민했었는데요.세 브랜드 모두 직접 아기띠를 착용해보고 포그내 맥스라이트로 구매하게 되었어요.제 기준 어깨가 가장 편하더라고요~ 남편도 포그내가 가장 편하다고 하고요.앞으로도 아기 몸무게는 쭉쭉 늘어날텐데 아기가 편해야 하는 건 당연한거고, 엄마,아빠 어깨도 편해야 하잖아요~힙시트도 있으니 나중에 힙시트를 따로 구매 할 일도 없고요.저는 오가닉 일체형 침받이, 오가닉 클립 침받이도 같이 구매했어요 ^^무엇보다 색이 너무 예뻐요~!평소에 되게 칠칠맞은 편이라 가전제품은 물론이고 옷, 신발, 심지어 차까지.. 모두 어두운 색을 선호했는데요.아기띠는 아무래도 딸래미다 보니 밝은 색으로 구매하고 싶었거든요.그래서 판매 상세페이지를 꼼꼼히 봤는데,올라와 있는 동영상을 보니 포그내 아기띠는 이물질이 뭍더라도 바로 닦으면 잘 지워지더라고요.물론 이물질이 뭍으면 바로 닦아야 하고, 평소에 조심해서 사용하긴 해야겠지만요~힙시트 보형물도 46g이라 가볍지만 단단하고 튼튼해서 좋고요.그리고 아기 성장에 따라 다리 폭 조절이 가능해서 좋은 것 같아요.벨크로를 떼면 똑딱이가 있는데, 똑딱이로 폭을 조절 할 수 있어요.어깨 끈에 있는 버클도 위, 아래로 조절 할 수 있어서 편하고요.한 여름에도 등 쪽 지퍼만 열어주면 시원하게 사용 할 수 있어요 ^^땀 많은 아기들에게 좋을 것 같아요.허리 벨트 부분은 총 3개인데, 아기가 잘 때 내려놓으면서 버클이나 벨크로 소리가 잘 깨더라고요.근데 포그내 아기띠 버클은 특허받은 기술력으로 소음없이 부드러운 탈착이 가능한 버클이라잠든 아기를 내려놓을때 안심하고 버클을 풀 수 있어요.버클 안쪽에는 벨크로를 붙였다 뗴었다 할 수 있어 남편도 함께 착용 할 수 있고요. 물건 구매할 때 오랜기간 꼼꼼히 따져보고 고민하는 편인데 역시 잘 구매한 것 같아요.사용하면 할 수록 더 만족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