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간 비교를 엄청하고 결정했어요. 앞보기 하면 약간 어깨가 불편한데 점점 아이도 저도 적응해서 무게분산?하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싶네요. 저는 힙시트와 아기띠를 연결하는게 좀 어려웠어요. 지퍼의 첫 시작을 잘 못 끼겠더라고요. 그래서 원래 순서에서 꺼꾸로 해서 하니 좀 더 수월했어요. 찍찍이 부분에서 확실히 잡고 벨트로 한번 더 잡아주니 허리에 큰 힘을 안 줘도 되고 안전면에서도 안심이 되더라고요. 힙시트 넓이가 살짝 작은 것 같다 싶었는데 막상 아이를 앉히고 보니 다리나 골반에 무리를 안 주기 위한 사이즈였구나! 싶었습니당ㅎ 아이랑 잘 사용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