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6개월차 되어가면서 무게가 나가다보니 기존의 아기띠만으로는 안될 것 같아서 힙시트를 찾아보았는데 포그내가 단연 많이 나오더라구요. 친구한테도 물어보니깐 포그내를 알고있고(아기 키운지 오래됐음) 그래서 망설임없이 포그내 맥스비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받아보고 나서 왜 포그내 모델에 남자모델이 딱 하니 있는지 넘나 실감했어요 ^^ 남편이 해보고는 넘 편하고 좋다면서 이렇게 하면 우리 다같이 외출해서 식당의자에 앉아서 자긴 맥주도 마실 수 있겠다면서 좋아하면서 계속 해보고 설명서 읽고 신나하더라구요. 기존의 아기띠는 아기가 작을때 제가 편히 잠깐씩 자주해줘서 남편은 신경안썼었는데 포그내 힙시트를 사고 나니깐 남편이 적극적으로 아기를 안아주고 있어서 좋네요. 그리고 저도 해봤는데 일단 허리가 덜 아프고 힙시트가 안정적으로 아기 엉덩이를 받쳐주니깐 아기도 편안해합니다. 구매 대만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