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내 맥스라이트 데님베이지 후기34주에 일찍 태어난 우리 아기 니큐에서 2.8키로로 퇴원했어요. 분유 잘먹고 너무 쑥쑥 잘 자라서 교정일 60일쯤 6-7키로 거뜬히 나가니 안아서 재워주다 보면 어깨고 팔이고 남아나질 않더라구요. 물려받은 에르고 아기띠로 조금 버텨볼까 했는데집에 있는 에르고는 아기 다리가 많이 불편해보이게벌어지더라구요 ㅠㅠ 신생아 패드 없이는 많이 불편해 보였고 신생아 패드가 덥기도 했고! 아기 낳기전에 입원하느라 미리 준비 못해뒀던 아기띠 사러 베페가서 시착해보고 구매했어요!! 아직 힙시트를 하기엔 좀 무리가 있고 슬링을 쓰기엔 시기가 지난 이른둥이 4개월차 아기라 맥스 라이트로 구매했어요! 6개월 좀 지나면 힙시트 붙여서 쓰려구요 ㅎㅎ체감 무게가 훨씬 가볍게 느껴집니다 ! 베이지 색상 처음 봐서 사실 때 탈까봐 그레이 해야하나 했는데 어느정도 방수가 되는 소재이기 때문에 괜찮을거라는 직원의 말을 듣고 팔랑귀는 베이지 구매했는데 화사하고 너무 이쁩니다 무소음 버클도 있어서 잠든 아기 내려놓을때도 좋고 기존에 쓰던 아기띠 보다 훨씬 아기도 편해하는거 같아서 좋네요 :) 2주만에 도착한 아기띠 잠깐 해보자고 아기 안고 집안을 사부작 걸어다니니 바로 잠들더라구요. 특히 아기 등 부분이 맘에 들었습니다 ! 지퍼로 좀 더 시원하게 해줄 수 있는게 진짜 맘에 들더라구요 여름에 아기가 덜 더워할거같아요 -! 역시 국민템은 다 이유가 있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