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100일이 지나니까 너무 무거워지면서 어깨부터 손목, 허리까지 안아픈 곳이 없는것 같아요ㅠ그래서 급히 알아본 아기띠ㅋㅋ남편이랑 제 성격상 뭐하나하면 다 따져봐야 후회가 없는 성격들이라서 브랜드들 서칭하고~!베하에서 일일이 다 메보고 비교해서 고른 제품이 "포그내 맥스플로우"에요ㅎㅎ이 제품을 구입한 이유는~!!첫째, 가장 중요한 아기가 편안해하는지 였어요ㅎ근데 아기띠 싫어하는 우리 아가가 너무 편안해하고 잘 안겨있는 모습에 이미 이거다~!!!였죠ㅎ둘째, 혼자 착용이나 벗기가 편리한지도 중요했는데, 뒤 윗쪽 채우는 것이 자석이라서 살짝만 근처에 가도 딱 붙으니 편리하더라구요ㅎㅎ 아기 낳고 어깨도 아프다보니 보이지도 않는 뒷쪽 끼우기가 불편한데 팔을 많이 들지 않아도 되고 오래들지 않아도 되니 좋아요ㅎ셋째, 올인원 제품으로 매번 슬링 -> 아기띠 -> 힙시트로 따로 구매하면 비용적으로도 그걸 알아봐야하는 시간효율도 떨어지니 올인원이길 원했어요ㅎㅎ 넷째, 무소음 허리벨트와 허리를 잘 잡아주는 부분도 좋았네요ㅎㅎ맥스플로우는 4월에 첫 출시된 모두 매쉬소재로된 제품인데 남편이랑 아기가 열이 많아서 딱 좋네요ㅎㅎ저번주에 받고 바로 주말에 벚꽃 축제 갔는데 경사로 이동하면서도 안정적이고 너무 편해서 좋았어요ㅎㅎ사람들이 많이 쓰는데는 이유가 있구나 싶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