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점점 무거워지고, 팔로 안고 있기 힘들어져서 아기띠를 구입하기로 결심했고, 에르고 아기띠와 포그내 중 고민하다가 포그내 맥스 플로우 라이트 구매했습니다!사실 포그내 맥스 라이트를 구입하려고 했는데, 구입하기 며칠 전 좀 더 시원한 버전의 플로우가 출시된 것을 알고 해당 제품이 있는 베이비하우스에 방문했습니다.이전에 베이비페어 등에서 아기띠는 한번도 착용해본적이 없기도 했고, 아기띠 구입한 친구가 남편도 착용해보고 사야한다고 해서 카시트 사러 갈 겸 광명 베이비하우스에 방문해서 에르고 아기띠와 포그내 아기띠를 시착해보았습니다.아기가 좀 더 무거워졌을 때까지 사용하기 위해서 힙시트가 있는 아기띠를 구매하고 싶었어요.그래서 에르고, 포그내 중 결정만 하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아기와 함께 방문했어서 오랜시간 고민을 하지 않고 포그내로 결정했습니다.에르고는,, 천소재이다 보니 착용하자마자 아기가 엄청난 짜증을 내더라구요 ㅠㅠ슬링 착용했을 때도 싫어했기 때문에 아기띠 착용하는게 어려울거라 생각은 했습니다.아기띠 착용할 때는 짜증을 냈지만, 주변을 조금 걸으니 이내 잠들어서 ㅎㅎㅎㅎ 이걸로 해야겠다 결심!며칠 후 신세계백화점(영등포) 방문해서 구매, 집에서 여전히 잘 사용 중입니다.아기를 팔로 안다보니 팔도 많이 아프고, 아기를 안고 있는 동안 아무것도 못했는데아기띠를 착용해서 아기를 안으니 팔이 아프지 않아 훨씬 만족합니다. (물론 어깨는 아파요 ㅠㅠ)이 제품의 장점이 정면으로 보이는 부분에 지퍼를 내리면 아기를 좀 더 시원하게 해줄 수 있는 점인 것 같습니다.그리고 올 매쉬로 좀 더 시원해진거 같아요!물론 아기띠 착용할 때 아기는 여전히 짜증은 내지만 착용하고 집을 돌아다니면 바로 잠들어서 완전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