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에게 물려받은 구형 포그내 힙시트를 가지고 있어서 새 제품을 구매할 생각이 없었어요.그런데 우연히 아기용품 매장에서 맥스비 힙시트를 발견했는데 색상이 너무 예뻐서 계속 눈이 가더라구요.그냥 한번 매기라도 해보자 하고 착용해 봤는데, 세상에! 너무 가볍고 편했어요.특히 뒤쪽 버클을 자석으로 간단하게 고정 가능한 점이 가장 좋았어요.남편이랑 저랑 어깨가 안좋아서 머리 뒤로 손을 넘기는 게 힘들었거든요ㅠㅠ두번째로는 소음없이 탈착 가능한 점이 좋았어요.아기 재울 때 힙시트를 자주 사용하는데, 아기가 잠들고 나면 항상 방문을 닫고 나와서 조심스럽게 벨크로를 풀곤 했는데, 이제는 소음없이 버클로 똑딱 풀기가 가능해서 너무 편해요.마지막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너무 예뻐요...ㅎㅎ색이 밝아서 요새 같이 더운 날씨에 시원해 보이는 효과까지 있어요.실제로 전체적으로 매쉬소재에다가, 등/배 부분을 지퍼로 열 수 있어서 시원하기도 해요!저희 아기는 열 많은 땀쟁이 아기라 시원함이 필수예요 ㅠㅠ베이지색이라 무거워보이지 않고 엄마옷과 아기옷 모두에게 스며드는듯한 색상이예요.원래도 베이지색 좋아하는데 아기랑 엄마랑 베이지색으로 맞춰입고 아기띠를 매면 톤온톤도 가능~착용해보면 포그내 구형 힙시트보다 맥스비 힙시트가 더 가벼운 느낌이예요.착용할 때마다 바꾸길 너무 너무 잘했다고 생각해요.추천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