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 태어난지 210일, 이제 몸무게도 8.5킬로로 늘어서 손목이 너무 아파 그냥 들 수 없었다. 남편과 함께 구미 베이비하우스로 가서 여러 제품을 착용해본 후 아기띠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다.8월 13일 아기 낮잠 시간에 맞춰, 구미 광평동 롯데마트 근처에 있는 베이비하우스로 향했다. 도착 후 포그내 예전버전(21만원), 포그내맥스플로우라이트(28만원), 에르고 아기띠(18만원)까지 모두 착용해봤는데, 포그내 예전버전이 2in1, 포그내맥스플로우라이트가 3in1이었다. 우리는 힙시트와 아기띠만 필요해서 포그내 예전버전을 구입하려고 했으나, 통풍과 소재의 가벼움을 이겨내지 못하고 최신버전인 포그내맥스플로우라이트로 구매하기로 했다. 에르고 아기띠는 불편해서 구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왕 사는거 우리 몸이 가장 편한걸로 고르자고 했는데 소재도 가볍고 통풍이 잘되며 몸이 가장 편한 것이 포그내맥스플로우라이트였다.현재까지도 잘 사용하고 있으며, 아기가 혼자 놀 때도 있지만, 부모를 찾을 경우 아기띠를 착용하고 두손이 자유로운 상태로 다른 일을 할 수 있어 아기띠를 강력 추천한다. 남편도 외출할 때 편하게 외출 할 수 있어 잘 구입했다고 칭찬해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