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8kg이 되자, 기존에 쓰던 아기띠가 허리가 아파지기 시작했어요.임신때부터 아기띠를 미리 써치해보고, 주변지인들에게 추천받아서그 다음 아기띠는 무조건 포그내로 사용해야겠다고 결심하고,올해 초 신제품인 "포그내 맥스 플로우"를 예약구매해서 사용해 봤어요.3월에 베이비하우스에서 예약구매하고, 4월출산 후 5월에 받아보았어요.제가 구매한건 슬링이 없는 포그내 맥스 플로우 라이트!맥스 플로우는 올 메쉬타입이라 통기성이 아주 좋아서, 엄청 무더운 올해 8월 여름에도 사용했을때 갑갑한 느낌이 없었어요!올 메쉬라서 아기띠를 했을때 탄탄하게 잡아주지 못하면 어쩌나, 아이가 무거워서 쳐져서 아이자세가 안좋아 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안정감 있게 잘 잡아주더라구요! 무소음 허리벨트 버클이 있어서, 아기가 자고 있을때 깨우지 않고 아기를 내려 놓을 수 있고오른쪽 사진처럼 어깨끈 뒷면 버클은 자석이라 한손으로 착착- 채우기 가능했어요.풀때도 당연히 편했습니다!한손으론 아이를 잡고있기 때문에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측면엔 포켓과 지퍼가 달린 주머니가 있어서 쪽쪽이나, 햇빛가리개 천을 넣어놓을 수 있었어요.특히나 좋았던 부분은 여름에 아이가 엄마랑 안겨있으면 매우 더울텐데등부분을 돌돌말아서 내리면 너무 시원하겠더라구요!머리 받쳐주는 부분은 좀 약한가? 싶은데아기가 잘때 보니까 머리를 잘 받쳐주는거 같더라구요.햇빛가리개를 고정할 수 있는 똑딱이가 머리받침 부분에 있는데, 아이가 잠들려할때씌워서 어깨에 스트링을 고정해주면 금방 잠이들고, 햇빛차단도 효과가 좋았어요.현재 2달정도 사용해 보고 있는데요. 아직까지 사용할때 단점은 없었고,한여름에 사용해 봤기때문에 어느 아기띠보다 가볍고 시원한 제품이라 생각됩니다.베이지 컬러도 탁하지 않은 웜한 톤의 베이지라 아주 마음에 쏙들고, 여러모로 만족도가 아주 높았어요 ㅎㅎ주변 아기엄마들에게도 추천해 주고 있고, 신제품이기에 후기가 별로 없을꺼 같아서이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