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크면서 슬링아기띠 졸업하고 다음 아기띠로 무얼 할까 하다가, 아기용품 복합 매장에 가서 직접 시착해보고 구입 했어요~ 아기띠 가리는 아기인데, 울지않고 잘 안겨있어서 집에서 재울때도 너무 편합니다~장시간 쇼핑도 다녀왔는데 아빠 품에서 푹 안겨 잘 자고 구경도 잘 해주었어요~ 아직 2개월 아기라서 힙시트에 앉지는 못하지만, 수유할때나 안아서 재울때 엉덩이 받쳐놓는 용도로 간혹 쓰는데 참 좋네요!! 허리에 깨알같이 주머니 달려있는 것 이나 아기 등 부분 지퍼로 여닫으며 통풍 시켜 줄 수 있는 디테일들도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