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베이비페어에서 구매한 아기띠가 오늘에서야 도착했다. 사실 뭘 너무 많이 사서 까먹고 있었움.. 아기띠도 브랜드도 많고 종류도 여러가지라서 고민이 많았는데 난 가장 유명한 두 브랜드 중 포그내를 선택했다. 이유는 육아 선배 친구의 추천 ㅎㅎㅎㅎ막상 포그내에 대해 알아보고 착용해보니 요런 점이 좋더라!1. 소재원래 오가닉 소재의 아기띠를 알아봤는데 오히려 보풀이 나거나 때가 금방 탈 수 있다고 한다. 근데 포그내는 만져보면 뭐가 묻어도 쓱 닦으면 되구 아가 등과 배가 닿는 부분은 메쉬 소재로 되어있어서 통풍이 잘 될 것 같다. 2.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아기띠는 아빠가 많이 하게 될 것 같아서 신랑이 착용해봤는데 일단 너무 가벼워서 좋아했다. 그리고 허리띠+슬링,힙시트를 다 해봤는데 혼자 쉽게 착용가능하고 아가 모형을 안았을 때 안정적이라고 했다.3. 무소음 버클요건 정말 포그내의 세심한 배려라고 생각...힘들게 아기 재워서 눕히려고 할 때 버클 소리 때문에 깬다면....? 하하하......이런 사태를 위한 무소음 버클이 아주 맘에 들었다.이제 아가를 만날 준비를 하나씩 하고 있는데 꾸꾸랑 요 아기띠를 하고 외출할 생각하면 벌써 듀근두근하다..❣️+꾸꾸아빠의 착용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