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외출은 생후 한달이라 물려받은 신생아용 베이비뵨 미니를 잘 썼고 90일차 접어들면서 6키로가 넘어가며 아기띠도 기기변경이 필요했다 (일명 기변)아기한테 타이트한 느낌 / 내 어깨와 허리에 무리이런 이유로 출산 전 구매해둔 포그내를 꺼냈다!7월 한여름에 태어난 우리 아기는 매쉬 소재로바디수트와 스와들업을 입었는데 아기띠도 올 매쉬로리뉴얼 된 맥스 플로우를 구입했다반석동에 위치한 베이비하우스에서 실물로 확인 후(슬링 없는) 라이트 제품으로 선택했다베이비뵨 미니가 있었기 때문!아기가 점점 커 갈수록 단독 아기띠만으로는 어렵고힙시트가 필수라고 들어 포그내를 선택했다저렴하진 않지만 만듦새가 좋다는 평이 많았고다른 아기띠에서 갈아타서 써보니 아직 단독으로아기띠를 쓰지만 확실히 6키로 아기를 안고 있기에는1. 공간이 넉넉하여 안정감 있고 2. 어깨띠 부분이 폭신해 어깨통증 덜함3. 허리 벨트 부분이 넓게 탄탄하게 잡아줌이런 장점들 덕분에 수월하게 아기 케어가 가능하다아직 마주보기만 가능하고 다리 폭도 불편하지 않게줄여서 사용 중이다낮시간에는 낮잠을 잘 못자 안고서라도 재우는데아기띠+쪽쪽이 조합에 엉덩이 토닥이면 그래도수유텀 사이에 한시간 정도씩은 재울수 있다 😭😭그래서 매일 쓰는 데일리 육아템인 만큼가격을 떠나 실사용이 편리한 제품을 너무 원했다!세탁 주의사항은 상당히 길다일단 요약하면 찬물에 섬유유연제 없이 손세탁잦은 세탁 X, 건조기 사용 X쓰면서는 오염부분만 부분세탁 하는게 제일 편한듯그리고 해당 브랜드는 거짓광고 없다고 저런 안내문도박스에 들어있다 신박하구만..디럭스 유모차, 카시트, 기저귀갈이대 등등 큰 제품들은 다 물려받아 쓰는 우리 아기한테그래도 필요한 육아용품을 내돈내산 해서 미리 사둔게해당 제품 포그내 맥스 플로우 아기띠이다 ♥️오늘도 아기띠 없이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육아시간덕분에 잘 보내고(견디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