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137일이 된 우리 아기는 손을 타서 누워있는 것을 싫어하는 아기에요. 무게도 많이 나가서 하루종일 안고 있으면 손목이 아작날 거 같아 베이비뵨하모니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점점 더 무거워져서 더 이상 허리가 버틸 수 없어 곧 사용할 힙시트 미리 구매해놓자 싶어 베키 가서 힙시트부터 찾았어요. 가장 유명한 포그내에 먼저 방문했는데, 아기띠 시착해보고 신세계 경험! 와👍 8.5키로인 우리 아기 무게가 느껴지지 않는 거에요.. 베키 구경하던 내내 아기띠하고 있던 신랑도 포그내 시착해보고 감탄하더니 바로 사라고 해서 그자리에서 시원하게 결제했습니다ㅋㅋㅋ 등쪽 버클 착용이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 이번에 새로나온 버전은 마그네틱이라 편해서 좋네요. 나중에 힙시트까지 결착해서 착용하면 뚱뚱이 우리 아기도 더이상 무겁지 않을듯ㅋㅋㅋㅋ암튼 집에서도 매일매일 착용하는 잘산템 중 단연 1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