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내 맥스라이트 올인원 3개월 찐 사용후기출산 전, 친구들이 아기띠 선물해준다고 해서 열심히 알아보고 직접 매본 결과 포그내로 정했다. 장점 1. 전체 매쉬 원단 : 울 아기가 태어나보니 태열이 많은 아기였다. 전체 매쉬 소재로 안했음 어쩔뻔… 등쪽에 지퍼를 열면 한겹이 벗겨져 아기가 좀 더 시원하게 있을 수 있다. 계속 안고있으면 나도 아기도 점점 체온이 올라가는데, 조금이라도 시원해야 둘다 좋다! 2. 혼자 착용하기 편함 : 어쩌면 당연한 것 아닌가 싶지만, 처음 몇번만 서툴지 하다보면 혼자서 착용하고 풀기도 아주 쉽다. 목 뒤 버클이 자석인게 신의 한 수! 3. 아기가 편안해 함 : 아기띠에 안겨있으면 세상 얌전하고 착 달라붙어 좋아해하는게 보임. 100일 이전에 낮잠 안겨잤을 때 아기띠로 하루에 두세시간씩(ㅠㅠ) 재웠다. 이젠 낮잠을 누워서 자서 아기띠로는 길게 자진 못하지만.. 벌써 추억이 되어버렸네단점1. 부피가 좀 큰 편? : 다른 제품을 직접 써본 건 아니지만 친구는 베**뵨 제품을 쓰는데 허리라인 차이때문인지 부피가 좀 적어보였다. 아기띠가 기저귀 가방의 1/3은 차지함. 아기 침받이 부분이 밖으로 나가지 않게 깔끔하게 접힐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