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페어에서 보고 고민하다가 결국 타이밍을 놓쳐서 ㅠㅠ, 타 유명 제품 대여해서 써보았지만 강하게 거부하는 아기 때문에 대여 기간 동안 2회 밖에 쓰지 못하고반납했습니다. 아기띠는 아무래도 사용 못하겠구나 했는데 없으니 또 불편하더라구요.그러던 중에 지인 2명이나 돌고돌아 포그내 아기띠로 정착했다는 이야기를 듣고반신반의 하면서 구매했는데 100일되어 사용하니 너무너무 편합니다!금액대가 좀 있어서 정말 크게 고민했고 심지어 아기띠 거부하는 줄 알고 구매 안하려 했었는데정말 너무너무 잘 쓰고 있어요!무엇보다 자지러지게 울던 아기가 아기띠 하면 편안해서 산책하다가 잠들곤 해요~낮잠 잘 못잘때 걷고 산책하면 푹 자서 너무 좋아요!그리고 포그내 아기띠 제 생각에 제일 좋은 포인트는 무엇보다도 등 쪽에태열 많은 아기들을 위해 오픈할 수 있다는 점이 최고입니다. ㅠㅠ안그래도 땀 많고 열 많은 아기들인데 이렇게 통풍 잘 되는 부분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왜 지인들이 다른 아기띠 사용하다가 포그내로 다시 돌아왔는지 알겠어요!슬링 포함된 제품을 사지 못했어서 아쉽습니다. ㅠㅠ 다시 구입할 수 있다면몇 만원 더 주고 슬링 구매할 거 같아요. 그리고 특히 침받이 있는것도 너무 좋아요.이전에 대여했던 제품은 그런 기능이 없어서 따로 손수건 묶어서 사용했습니다. ㅠㅠ침받이도 너무너무 유용하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