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6개월이 접어들고 몸무게가 8kg을 훌쩍 넘기면서부터 정말 힙시트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어요 ㅋㅋ… 임신 준비할 때부터 맘카페에서 “아기띠는 포그내가 최고다”라는 글을 정말 많이 봐서 브랜드 이름은 이미 익숙했어요. 그래서 이번에 본격적으로 아기띠를 바꿔보려고 오프라인 매장에 직접 방문해서 시착까지 해봤는데, 착용감이 정말 기대 이상이었어요! 어깨에 부담도 적고 아기도 안정적으로 앉아 있어서 서로 편안한 느낌이 들더라구요.그날 바로 큰 고민 없이 포그내 맥스라이트 힙시트를 구매했습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아기띠는 힙시트가 없어서 오로지 어깨 힘으로만 아기를 안아야 했기 때문에, 장시간 안고 있으면 어깨가 뻐근해 힘들었거든요. 그런데 포그내 힙시트 아기띠를 사용하니 무게가 분산돼서 정말 편했어요!!요즘 아기가 부쩍 보채서 집안에서도 안아주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덕분에 한결 수월하게 아기를 안을 수 있어요. 아기도 포근하게 안겨서 그런지 안정감 있게 잘 안겨 있고요. 무엇보다 허리벨트와 어깨 스트랩이 잘 잡아줘서 체형에 딱 맞게 조절할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오래 안고 있어도 부담이 적어 외출할 때도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정말 잘 산!! 매우 매우매우 만족스러운 육아템이에요 포그내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