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 된 아기도 샀어요.아기가 태어나기 전 지인에게 포그내 옛 버전을 받아서 잘 썼네요. 제주도도 다녀오고 괌도 다녀오고ㅎㅎ손때가 많이 뭍은 아기띠였지만 집에 있는 3가지 아기띠 중 유일하게 포그내만 손이 가더라구요.그러던 중 명절 연휴에 자크가 고장나 수선집을 수소문했지만 이제 보내줘야 할 지경이 되어서 새롭게 아기띠를 구매하게 되었어요.지역 베이비하우스에 가서 여러개 착용해봐도 익숙한 포그내에 손이 가더라고요~3in1이 필요했지만, 혹시 둘째가 생기면 신생아용부터 쓰려고 4in1으로 구입!구입 후 지금 2주가 지났는데 매일매일 아기랑 산책가면 아기는 너무편한지 금방 잠들더라구요~날씨가 춥지만 메쉬 소재로 산 이유는 아기가 열이 많아서 ㅎㅎ이젠 아기띠 겉에 담요 걸치고 나가면 좋을 것 같아요.구 버전과 비교했을때 잠든 아기를 조용히 내려놓을 수 있게 된 버클이 넘 유용하더라구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