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조끼형 아기띠와 고민하다가, 신생아부터 사용할 수 있는 포그내 4in1 맥스플로우를 선택하게 됐어요. 임신한 저 대신 남편이 착용해봤는데, 착용감이 좋아서 최종 구매로 이어졌습니다. 초반에는 슬링을 79일차까지 잘 사용했지만 아기 체중이 5kg 후반으로 늘어나면서 불편해하는 모습이 있어 80일부터 아기띠로 전환해 착용하기 시작했어요.사용해보니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색상과 디자인이 깔끔하고, 매쉬 소재라 통기성이 좋아 여름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었어요. 특히 아기 등쪽에 통기용 지퍼가 따로 있어서 더욱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기도 착용했을 때 편안해하는 편이었고, 저 혼자서 착용하는 것도 몇 번 익숙해지니 금방 간편하게 할 수 있었어요. 어깨 스트랩의 버클도 상하로 조절할 수 있어 체형에 맞추기 쉬웠고, 보관용 파우치백까지 있어 구성 대비 가격도 합리적이라 전체적으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그리고 겨울을 맞이해서 포그내 패딩 워머까지 함께 구입했고! 이 상품 역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