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라이트'라는 이름값 하는 가벼움과 통기성 일단 이름만큼이나 정말 가볍습니다. 전체적으로 올 메쉬(Mesh) 소재가 적용되어 바람이 잘 통합니다. 예전엔 아기 안고 나갔다 오면 아기 등에 태열이 올라와서 늘 신경 쓰였는데, 이걸로 바꾸고 나서는 확실히 열감이 덜하네요. 여름철 육아는 역시 장비빨, 특히 통기성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2. 육퇴 성공률을 높여주는 '무소음 버클' 포그내를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 바로 무소음 버클입니다.아기 겨우 재워서 침대에 눕혔는데, 아기띠 버클 풀 때 나는 "딸깍" 소리나 찍찍이 뜯는 "찌익-" 소리에 아기가 깨버리면... 그 허탈함은 겪어본 아빠들만 알죠. 이건 소리 없이 조용하게 버클을 분리할 수 있어서 세상 조용하게 육퇴 성공입니다. 이 기능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돈값 한다고 봅니다.3. 아빠 허리도 생각한 탄탄한 지지력 가볍다고 해서 지지력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허리 지지대가 꽤 탄탄하게 설계되어 있어 장시간 아이를 안고 있어도 요추에 가해지는 부담이 확실히 적네요. 어깨 패드도 푹신해서 장거리 외출 시에도 피로감이 덜합니다.4. 실용적인 구성 (라이트를 선택한 이유) 슬링이 포함된 '맥스' 모델과 고민을 좀 했는데, 저희는 이미 슬링을 쓸 시기는 지난 것 같아 가벼운 '라이트'로 결정했습니다. 불필요한 구성 없이 딱 필요한 기능에만 집중하니 관리도 편하고 합리적인 선택이었던 것 같네요. 소재 특성상 세탁해도 금방 말라서 데일리로 막 쓰기 딱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