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태어나고 신생아때는 베이비뵨 미니를 썼는데, 아기가 무거워지면서 점점 어깨가 아프더라고요. 아기 안고 한시간정도 외출 다녀온 날 목어깨가 너무 아파서 빠질 것 같은데 아기는 자꾸 안고 걸어다니라고 칭얼대니 죽겠어서 바로 베이비하우스 매장으로 달려가서 아기띠 시착을 해봤습니다. 세 브랜드 정도를 비교해봤는데 포그내가 제일 맘에 들더라고요. 일단 아기를 태우고 안았는데 어깨가 훨씬 안아파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디자인도 예쁘고 착용법이 직관적이고 쉬워서 좋았어요. 슬링아기띠는 필요없어 맥스플로우라이트 3 in 1으로 구매했는데 정말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메쉬 소재라 통풍도 잘 되고, 무소음 벨트 있어서 찍찍이 떼면서 노심초사하며 자는 아이 내려놓지 않아도 되어서 좋아요. 애가 집에서 안아달라고 울고불고할때 오랫동안 안고 있으면 팔이 정말 빠질 것 같았는데 이제는 포그내 힙시트 단독으로 차고 아기 엉덩이 받쳐서 안으면 팔도 덜 아파서 진짜 살것 같아요. 또 애가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빨아제끼는데 탈부착 가능한 침받이가 있으니 그것만 따로 세탁하면 되어서 너무 맘에 듭니다. 6개월 지나면 힙시트 아기띠로도 유용하게 잘 쓸 계획입니다. 돈이 아깝지 않은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