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쓰던 것이 있었는데 마침 아빠가 출국하실 일이 있어 부탁드려서 면세점에서 구입했어요. 만족도 200% 입니다. 처음엔 부피가 꽤 있어 깜짝 놀랐는데 그만큼 견고하고 허리와 어깨에 무리가 덜하더라고요. 쉬이 더러워지지 않는 소재도 좋고 침받이, 턱받이도 좋은 소재라 마음이 편했어요. 아기 내려 놓을 때 지퍼로 열어서 밸크로 소리 나지 않는 것은 정말 획기적이다 싶을 정도로 좋았고요.아기띠 잘 쓰다가 아기가 컸을 때 힙시트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으니 가성비도 좋다고 생각해요. 또 오래 사용할 제품이다보니 색상, 디자인도 무시할 수 없는데 뭐 하나 빠질 것 없이 흡족합니다. 색상도 아주 예쁘고요(부부가 같이 써도 모두에게 잘 어울리는 색상), 사용자가 뭘 필요로 하는지 많이 생각한 편리한 요소들이 군데군데 배치되어 있습니다. 주위에 추천하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