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랑 데님그레이랑 엄청고민하다가, 데님그레이의 품절로 그레이를 구매했습니다.약간 어두운 그레이에요.소재는 뭔가를 흘리면 쓱~하고 잘닦일거 같네요.원래 아기띠가 있어서 힙시트는 안살려고 했는데...세상에! 조리원동기들 중 저빼고는 다 포그내 힙시트를 쓰더라구요.뭐 그래도 나는 아기띠 있으니까 필요없겠거니 했지만...여름이 되니 아기띠를 하고나면 모두가 땀범벅이 되었답니다.그래서 몸체부분이 메쉬로 되어있는 포그내올뉴넘버5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아기, 저, 남편 모두가 너~무 편하게 잘쓰고 있습니다.특히, 허리부분 포켓이 있어서 휴대폰과 손수건을 넣어다니기 좋아요.남들이 많이 쓰는데는 이유가 있더라구요.지금 8개월인데...진작살껄 그랬어요..ㅠ.ㅠ열심히 사용해야 겠습니다.찍찍이 대신 지퍼로 체결하는게 익숙하진 않지만, 곧 익숙해 지겠죠.^^아직 구강기라 침받이 쭙쭙하고 빠느라 정신없는 우리아기.앞보기 해서 부지런히 산책 데리고 다녀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