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임신축하선물 박스안에 기다란 천으로 된 슬링 아기띠가 있어서 아이 출산 후 사용하는데 이게 도톰한 기다란 천으로 몸을 두세번 감고 그 사이에 신생아를 태우는거다보니 한여름에 아이와 딱 붙어있는 것 만으로도 더운데 아기띠까지 두툼하니 정말 곤욕이더라구요- 또 느슨하게 묶이면 점점 아이가 흘러내려가는 느낌까지;;그래서 이번에 새로 준비했는데 여름에 하기에 정말 딱이고 신생아아기띠로 정말 강력추천하고 싶은 아기띠에요 저희 첫째 첫 아기띠가 포그내 힙시트였어서 그땐 박스가 꽤 컸던것 같은데 이번엔 정말 콤팩트해서.. 마치 젖병세제 하나 시킨 박스처럼 얇으면서 크기도 작고 가볍더라구요박스에서 꺼내어보면 설명서와 이벤트 안내문 그리고 아기띠가 들어가 있어요포그내 스텝원은 성별, 체형에 관계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조절가능하게 만들어졌어요일반 슬링은 착용할때, 아이를 태울때/내릴때 번거롭거나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포그내 제품은 간편하게-또 다리가 M자 포지션으로 아이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어요 신생아때부터 사용가능하답니다포장되어 있는 제품을 꺼내어 보면 포그내 스텝원 uv cut 에어 아기띠와 전용 파우치가 함께 들어가 있어요파우치도 아기띠와 같은 시원한 매쉬소재로 아기띠를 돌돌 말아 넣으면 딱 맞는 사이즈라서 평소에 갖고 다니기에도 편하고 보관하기에도 딱이에요:)아기띠 하면 아이와 붙어있는 부분 때문인지 더워지는데 요렇게 가벼우면서도 통풍이 잘되는 소재라서 더욱 좋아요요건 옆을 잡아주는 버클이에요- 아이가 잠들었을때 내려놓기 편하게 또 버클이 원형으로 요렇게 움직임이 편하게 만들어졌어요허리부분도 매쉬소재로 통풍잘 되게:) 허리 버클은 넓게 되어 있어 더욱 무게를 잘 잡아주고 포그내 마크도 들어가요 포그내 아기띠를 착용해봤어요- 매쉬소재로 아이도 살짝 보이죠?아이 얼굴을 가려도 아이에게 바람이 솔솔 들어가니까 더욱 좋아요저희 튼튼이는 생후46일 됬고 몸무게는 5kg을 돌파했어요ㅎㅎ아직 영아다보니 꼭 M자로 다리모양이 되어야 하고 더위를 잘타는지 조금만 더워도 땀이 많고 짜증을 잘내거든요ㅠ뒤에서 보면 등부분은 착 잡아주면서 어깨끈 부분을 아래로 내려 무게를 분산시켜줘요옷무늬가 보일정도로 얇은 소재로 시원하게- 딱 붙어 있는데 아이도 저도 덥지않고 시원하더라구요 옆구리 쪽에 버클이 있어서 아이가 품안에서 잠들었을때 내리기에도 좋아요사이즈 조절이 되니 체구가 큰 저희남편도 사용할 수 있어요^^첫째때에도 정말 잘 사용했던 포그내 힙시트에 이어 스텝원 uv cut 에어 아기띠도 정말 효자템이네요포그내 덕분에 아이와 외출 편하게 할 수 있었어요- 신생아 아기띠 어떤걸 구매해야할지 고민이시라면 정말 강력추천해드리고 싶어요!저희 튼튼이처럼 조금만 더워도 땀이 줄줄나고 칭얼칭얼 거린다면 정말 필수품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