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사용해봤는데 굉장히 편해요안녕하세요 - ??포그내 올뉴넘버5 힙시트를직접 사용해본지 벌써 2주가 다 되었어요. 아기띠 쓰다가 힙시트로 갈아타니 지우가 축 쳐지는 느낌이 덜 들고, 착용하는 저도 안정감이 더 들어요. 제가 착용해보고 느낀점 솔직하게 알려드릴게요.사실 처음엔 아기띠만 착용하다가힙시트 허리벨트를 허리에 두르고나니딱딱한 힙시트 몰딩 때문에 적응이 안되더라구요.몰딩에 지우를 앉히면 더 무거운거 아닌가 걱정도 됐었구요. 지우를 앉히고 착용해보니,제가 생각했던거랑은 확실히 다르네요.힙시트 덕분에 지우는 더 안정적인 자세로 앉아있고, 저는 지우의 무게가 고르게 분산되서무게감이 크게 안느껴졌어요!싱기방기! 분명 더 무거울것 같았는데지우 무게 다 오디로 갔다냐 ㅋㅋㅋ힙시트를 처음 착용 해본 날이라지우가 불편해하면 어쩌지 걱정 걱정을 했는데,다행이도 적응을 금방해서 얌전히 붙어있더라구요.개의 허리지지대 효과인것 같아요.허리벨트가 워낙에 튼튼하다보니복대 찬것처럼 허리를 꼿꼿하게 지탱해주는것 같아요.덕분에 장시간 착용해도 허리아프지는 않아요.그리고 꿀팁!슬라이드 가슴버클을등 1/3 지점쯤으로 내려서 착용하면더 편한 착용감을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제가 이리 저리 실험 해봤는데,저한테 1/3 지점이 가장 편안하더라구요 -지우의 척추도 C자 형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구요.와이드 포켓에는 핸드폰이 쏘옥!핸드폰 뿐만아니라 작은지갑, 슬리핑 후드까지 넣어다녔어요.그래도 충분한 크기의 와이드 포켓 칭찬해요!핸드폰 손에 들고다니다가 떨어뜨릴까봐조마조마 했었는데,포그내 올뉴넘버5를 착용 할 땐걱정없겠네요 !!(포켓 여니까 지우가 자꾸 만져요 ㅋㅋㅋ)슬리핑 후드는 외출시에 필수품이죠.이거 없으면 힙시트 덕을 반에 반밖에 못 봐요.지우는 초예민 아가라서 밖에서 잘때뒤집어 씌워줘야 잘 자요 ㅠㅠ꽉 잡아주는 논슬립 실리콘을 사용한 패드 덕에 지우가 미끌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잘 앉아있어요.미끌린다면 허리에 무리 갈 수 있으니힙시트 선택하실때 주의깊게 보셔야 할 부분인것 같아요.짜자잔 우리 지우 등드리 땀차지 말라고커버를 열어서 내려줬어요ㅋㅋㅋ 여름철에는 열어서 시원하게 -쌀쌀한 날씨에는 닫아서 따뜻하게 -우리 지우 체온 조절에 도움이 되어요.이모가 우리 지우가 제일 좋아하는앞보기도 해줬어요.포그내 올뉴넘버5 힙시트는 앞보기 할 때에다리벌어짐이 그리 크지 않아서지우도 굉장히 편안해 보여요.어떤 아기띠는 앞보기 했을때 굉장히 불편하더라구요.팔도 불편하게 나와있구, 다리 벌어짐 때문에 잘 안했었는데,포그내는 힙시트 중에 앞보기 했을때 아기가 가장 편안해보이는 힙시트 같아요.제가 2주간 실 착용 해보면서 느낀점은,아 무소음허리벨트가 정말 이렇게 유용한거였구나..우리 지우가 벨크로 뜯는 소리에 잠에서 깼던 수많은 날들이 갑자기 뇌리에 스치더라구요.그 때 포그내를 알았더라면, 난 더 편하게 육아를 할 수 있었을텐데 ... 그래도 이제서야 알게 되어서 참 다행이에요.출산을 앞둔 친구들이 많기 때문에,힙시트는 꼭! 포그내로 준비하라고 알려주고있지요.(내가 괜히 추천하는게 아니야.. 겪어보면 알것이야 ㅋㅋㅋㅋ)무소음 허리벨트 외에도 많은 장점들을 가진 포그내 힙시트.정말 잘 만들어진 육아 아이템인것 같아요.괜히 국민 힙시트라는 말이 붙은게 아니네요 !!!!포그내와 함께 더 편한 육아 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