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8킬로그램이 넘어가면서 힙시트가 간절했는데 조리원동기들의 간증을 듣고 포그내로 바로 구매했습니다.제가 여기저기서 물려받은 아기띠가 세개, 신생아때 쓰느라 구매한 슬링 이렇게 아기띠가 많지만 포그내구매를 참 잘했다 생각이 드네요.우선, 허리띠가 짱짱해서 힘있게 받쳐주니까 허리부담이 줄었어요. 어깨패드도 두툼해서 어깨도 덜아파요.힙시트는 아기가 미끄러지지 않아서 한팔로 안고 있어도 괜찮더라고요. ^^--- 제가 힘이 좀 세긴 합니다만. 핫핫그리고, 열많은 울아기 조금만 더워도 옷이 젖고 아토피가 올라오는데 등받이 지퍼를 여니 메쉬로 바람이 솔솔~~ 등이 보송보송해용잠든 아기 내려놓을때도 지퍼로 살살 벗고 옆에 누우면 되니까 너무 좋아요. 찍찍이나 버클을 풀때 꼭 깨서 진짜 불편했었는데 출산 5개월이나 지나서 포그내를 사다니 ㅜ ㅜ일반아기띠와 힙시트를 번갈아가며 쓰는데 지퍼두개로 짱짱하게 연결해서 쓰니까 불안하지 않아요. 지퍼 끝물림을 잘못하고 지퍼를 채우니까 그냥 갈라져버려서 잘못된줄알게됐어요. 아기안고있다가 지퍼풀림을 겪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지뭐에요.주변에 아기띠 고민하는 사람있으면 포그내추천할만큼 맘에 들어요.포그내에 하나 제안드리자면일반아기띠 옆주머니도 힙시트랑 크기 디쟌 같게 만들어주세요. 좀더커야 전화기 넣고 빼기가 좋고 앞포켓이 하나 더있으니 손수건넣기가 좋드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