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포그내 아기띠라는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닌듯 싶어요.한달동안 열심히 신생아 아기띠, 포그내 넘버5 플러스 올인원 아기띠를 사용중인데이제 저의 교복처럼 한몸이 되어 지내고 있답니다 .....^^유모차가 더 편하긴 하지만개인적으로는 아기띠를 더 선호해요.왜냐하면 이 시기에 내 아기를 직접 내 품에 업어볼 수 있고아기의 심장과 내 심장이 맞닿는 소중한 시간이 다신 오지 않기에체력 닿는 곳까지 아기띠를 많이 하고 다닐려고 해요.그래서 그런지 빈이도 포그내 아기띠만 보면 안아달라고 하면서 너무 좋아해요♥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찌 안 안아줄 수가 있나요 >_ 포그내 넘버5 플러스 올인원 아기띠 사용방법은 3가지 단독힙시트, 힙시트, 아기띠 사용법이 있어요.저는 기호에 따라서 3가지를 다 사용해요.많이 걸을 때는 힙시트로 앉혀서 데리고 다녀요.힙시트의 허리벨트가 튼튼해서 허리의 무게를 어깨로 나눠서 분산 시키기 때문에아기를 안고 오래 걸어도 허리가 편안하더라구요.힙시트의 최적화된 시트 사이즈가아기 엉덩이를 빠지지 않게 해줘서아기의 허리가 자연스럽고 편안한 C자 형태를 유지해줘요.그래서 그런지 빈이도 힙시트를 엄청 좋아해요:)조금 어릴 땐 마주보기만 했다가이젠 앞보기를 앉혀서 궁금한 것들을 마음껏 볼 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요.패드는 실리콘 논슬립 패드가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어요.아기가 움직이더라도 옆으로 빠지거나 하지 않아요.어깨 벨트를 위아래도 조절이 가능해요.기존 힙시트는 벨트 조절이 안되서 혼자 버클을 풀러야 할 때 정말 힘들었거든요 ㅠㅠ신생아 아기띠, 포그내 넘버5 플러스 올인원 아기띠는 위아래 조절기능이 있어서일부러 위쪽으로 벨트를 옮겨 놨어요.아기띠 착용하고 혼자 버클 채우기도 쉽고혼자 풀르기도 수월해졌네요:)아이와 더 밀착하고 싶은 날에는 힙시트 대신에 아기띠로 변경해서 안아줘요.힙시트는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한다면아기띠는 아기와의 밀착, 따스한 온기를 마음껏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것 같아요.한달동안 신생아 아기띠, 포그내 넘버5 플러스 올인원 아기띠를다양한 방법으로 착용해봤는데역시 포그내다 싶었어요.포그내의 뜻처럼 아기가 엄마 품에 안겨서 포근한 상태가 된다는 걸 몸소 느낄 수 있었네요.제가 아기띠를 선호하다보니 빈이가 아직 윰차 거부를 해서당분간은 아기띠로 많이 안아줄려고 해요.이제 더 크면 무거워서 안아줄 수가 없잖아요 ㅠㅠ그때까지 신생아 아기띠, 포그내 넘버5 플러스 올인원 아기띠와 함께 할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