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려받은 아기띠는 어느정도 커야 사용이 가능했기에 신생아부터 사용할 수 있는 아기띠를 찾았어요. 베스트셀러 모델로 에**의 옴* 쿨에어와 포그내 올인원 두가지 모델을 봤습니다. 욕심 많은 엄마는 두개를 다 삿네요1) 색상 마음에 듭니다데님그레이와 데님블루가 최근에 나온 색상이래요. 전 데님그레이로 선택했고 마니 어둡지도 밝지도 않은 색입니다. 아주 무난한 색상이고 진짜 데님이 아닌 천에 무늬 입혔다고 보시면 돼요2) 허리벨트포켓이 잇어서 외출할때 따로 가방 가져나가지 않아도 핸드폰이나 지갑 정도 넣을 수 잇어요. 에**제품은 저 포켓이 배꼽에 잇어요. 애 안고 뭐 꺼낼라니 정말 힘들엇어요. 근데 포그내 제품은 허리 옆에 잇어서 거추장스럽지 않앗어요. 또한 잠든 아이를 내려놓을 때 찍찍이 떼면 그 소리에 애 깨잖아요. 여긴 지퍼가 잇어서 그 지퍼만 열면 내려놓을 수 잇어서 좋아요.3) 등 메쉬아기 더위타는거 엄마들 많이 신경써요. 등 부분을 지퍼로 열 수 있어서 바람이 잘 통하도록 설계해놨네요. 6월인 지금도 많이 더워요. 지퍼 열어서 등이라도 바람이 통할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4) 올인원 최고 힙시트 겸용돈 절약해주는 제품이죠. 한개값(보단 조금 더 나가지만)으로 두가지로 활용해서 쓸수 있어요. 허리벨트로 안아서 쓰다가 좀 크면 힙시트 또 따로 사야 하는데 이 제품은 그럴 필요 없이 밑에 힙시트만 달아주면 되네요.5) 다리너비 조절올인원이란 이름이 왜 붙었는지 알겟어요. 아이를 안았을 때 다리가 벌어지는 너비를 똑딱이로 조절이 가능해요. 너무 어린 아이는 다리 너무 벌어지면 안되잖아요. 똑딱이 조절가능하니 신생아부터 쓸 수가 있는거죠.코로나 때문에 아기띠를 사놔도 하고 나갈 때가 잘 없네요. 이런 세상을 태어난 아기에게 보여주게 되어 마니 슬퍼요. 얼른 코로나 끝나고 포그내 아기띠 매고 나가서 꽃피는 봄, 푸릇한 여름, 익어가는 계절 가을, 뽀얀 눈 보여주고 싶어요. 모두들 건강하게 코로나 잘 이겨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