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띠와 힙시트(힙시트만)를 물려받았고, 아이가 9kg일때는 굳이 힙시트캐리어를 생각해보지 않았다.포그내 힙시트캐리어를 찾아보긴 했지만, 문센오는 주변 엄마들이 포그내올인원을 하고오는 걸 봤지만.나는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아기띠로 연명하고 있었다가 아이가 더워하고 아기띠로 불편해하는걸 느끼고 나서 안되겠다.. 힙시트캐리어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주문했다.이번에 올뉴넘버5가 나왔다는 얘기를 듣고 반가웠다.여름아가이고 이번여름도 만만치 않게 더울것이라 예상되어 문센다닐때나 아기가 안아달라 때쓸때 등등 여러방면으로 힙시트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에 주문.엄마도 아이도 하나도 불편하지 않았다. 오히려 허리에 딱 맞고 무게를 잘 받쳐주어 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도 엄마와 조금 떨어져서 그런지 자기가 편한 자세를 잡고는 징징거리지도 않고 잘 적응했다.집안일도 하기 쉽고 무엇보다 앞으로 보게 앉혀놓을수 있어서 엄마가 많이 편해졌다. 엄마가 편하니 아이도 덜 불안해하고 손장난도 하며 잘있어서 좋았다.역시 엄마는 수납공간이 많은게 좋다. 모양도 깔끔하고 시원한게 이쁜데 옆에 지퍼와 수납공간이 적절하다. 지갑과 핸드폰갖고 급하게 나갈때 유용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무소음지퍼!!!!! 정말 칭찬하고 싶다. 그리 예민한 아이는 아닌데 모든엄마들이 그렇듯 내아이가 잘자고 있을때 아무런 소리도 낼 수 없는 현실... 무소음 지퍼로 찍찍이 안떼도 되고 버클 ㅇ어렵게 안열어도 되고 편하게 벗엇서 아이를 눕혀 놓을 수 있다. 그리고 혹시나 더울까 아이 등이 닿는 곳에 지퍼로 열어 통풍이 되게하는 센스! 포그내는 정말 사랑인 것이다.!!!주변에 아직 힙시트캐리어를 고민중인 엄마들이 있다면 쫓아다니면서 추천할 것이다. 포그내는 엄마마음을 아주 잘 아는 최애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