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태어날 아기를 위해 미리 준비했어요.
땀이 많은 체질이라서 시원한 소재, 덩치 있는 남편이랑 같이 사용할 넉넉한 사이즈를 찾고 있었는데, 많은 고민 끝에 구성이 좋아서 첫 육아용품을 포그내로 선택했어요.
남편은 상체 110-115정도 되는데, 허리 연장벨트를 최대한으로 늘리니 착용이 가능했어요.
혹시라도 부족하면 추가벨트를 사려고 했어요.
무엇보다 밝은 베이지톤 색감이랑 디자인도 선택하는데 한몫했네요.
아기띠는 처음에 펼쳤을 때, 헷갈릴 수 있는데 설명서대로 따라해보니 쉬웠어요.
아기띠랑 허리 벨트 연결하는 지퍼도 탄탄하고, 마감처리가 깔끔해서 보기 좋아요.
아기띠도 미리 사지마라는 말이 있어 고민했지만, 태어날 아기를 위한 첫 아이템이다보니 설레고 그렇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