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마켓에서 산 아기띠와 포대기로 6개월 아기 7.5kg까지 버텼으나 원더윅스 후에 어깨, 팔목 통증으로 힙시트가 절실히 필요해서 여러 브랜드 상품을 비교해봤어요. 짧지만 육아를 해 본 결과 국민템은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여러가지 장점이 있겠지만 저는 무소음지퍼와 아기 고관절에 무리 가지 않는 힙시트 디자인보고 구매를 결정했어요. 주로 안겨서 낮잠을 자는 아기를 안고 소파나 의자에 앉았을 때 다리가 접히지 않아 아기가 덜 힘든지 낮잠도 수월하게 자고 유난히 앞보기 자세를 하면 좋아하는게 힙시트가 아기에게 많이 편안한 모양이에요. 물론 장시간 사용하면 허리에 통증이 오니 집에서 아기가 집구경을 원할 때 잠깐 잠깐씩 매고 돌아다녀 줄 때 주로 애용해요. 오늘 사용한지 4일차인데 왜 진작에 안샀나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