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띠 물려받은거 쓰다가 날도 점점 더워져서 좀 더 시원하고 편한 아기띠를 찾아보게 됐어요. 처음엔 타브랜드 여름용아기띠를 구매할 생각이었는데 포그내를 발견하고부턴 다른 상품은 눈에 안차더라구요.지금 아기가 7갤인데 좀 더 일찍 발견해서 신생아때부터 포그내를 썼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어요. 뒤늦게 구입한게 너무 아쉽지만 지금부터라도 정말 알차게 사용하려구요. 아기띠렁 힙시트가 따로 분리되어있어서 새로 힘들게 착용할 필요도 없고, 여름엔 시원하게 지퍼열고 오픈해서 사용가능하고 무엇보다 맘에드는건 바로 무소음벨트에요! 아기를 재워본 엄마들이라면 모두 공감할거에요. 힘들게 재웠는데 아기띠에서 아기를 내려놓다가 벨트를 열다보면 깨는 경우가 정말 많은데 포그내는 지퍼로 오픈가능해서 너무 좋을 거 같아요.